이사장 인사말

하나님의 섭리가 있어 은혜 가운데 기독교 교회개혁 연합회를 설립하고 사단법인화 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뿐 아니라 나라와 사회가 모두 힘든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많은 연합회가 있지만 세속화되고 인본주의에 사로 잡혀 사분오열되고 갈등으로 많은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교단과 신학교가 정체성을 잃어가고 방황하는 이 시점에 사단법인 기독교 교회개혁 연합회를 설립함으로 바른 신앙과 교리로 흔들리지 않는 신본주의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어 세워주셨음을 믿습니다.

이 시대가 아무리 어렵고 혼란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도록 기도하고 실천하면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함으로 교회 본질과 일치 연합을 통한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민족복음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섬김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한 법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교연으로부터 한 마음으로 단결하고 결속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회원교단과 단체의 작은 의견이라도 경청하고 중지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그러므로 회원교단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드리며,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속한 교단과 교회, 가정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사장 남윤국 목사